by 삼셋
만일 우주의 중심이 있다면, 그곳에서 가장 먼 곳이지. 끔찍하게 먼 아우터 림에서도 가장 먼 외곽부에 속하는 행성. 만일 당신을 어지간히 정신 나간 여행자라 가정한다면, 은하의 가장 밝은 위치에 있는 행성들 중 하나인 코러산트에서 가장 질 좋은 항공편을 잡을 수 있다. 물론 ‘질 좋은’ 항공편이란 당신에게 여비나 정신력이나 남아도는 행운이 따라 준다는 가
나무를 대강 깎아 만든 듯한 상은 반짝반짝 윤이 났다. 로극은 흐린 눈으로 상 위를 메운 음식들을 보았다. 아무렴 옻칠을 했을 리는 없으나 거의 그에 준할 법한 붉은빛을 띠는 상 위에는 풀어헤쳐진 보자기 속에 담긴 음식들이 한가득이다. 매콤해 보이는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고기볶음과 흰자와 노른자를 빈틈없이 섞어 만든 달걀물을 입힌 살코기들, 비싼 사탕
커미션은 아니지만 극초기에 받아 인상 정착이 되는 데에 매우 공헌한(4번째 사진은 제다이 뉴 오더의 제다이 마스터 로완 칸과의 비합의를 거쳐 올렸음을 명시합니다) Les rêves des amoureux sont comme le bon vin(연인들의 꿈은 좋은 와인과 같아요) L'espoir est un plat bien trop vite cons
볕 드는 곳에서는 해바라기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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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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