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

조명 밑

by 타원

구독자
0명
포스트
2개
  • 홈
  • 포스트
  • 컬렉션
  • 소개

총 2개의 포스트

  • 세도(細道) (23-1-21 수정)

    GONE ・ 2024. 1. 17. 2:54

    ​ 떠날 수 없는 계절이 있으리라고 인주는 생각한다. 시간이 겹겹이 쌓여 눌어붙어도 그 가운데 우뚝, 영원히 멈춰버린 한 때가 있다고. 그리고 인주의 떠날 수 없는 계절은 초겨울이리라. 둥글게 몸을 말고 누워 떨어지는 낙엽을 온 몸으로 맞고 있다. 아마도 인주는 영원히 여기 멈추어 있을 것이다. 모로 누워있다보면 곧내 눈물이 흘러 배게를 적신다. 그렇

    조명 밑
    4
  • 사랑-사랑+사랑*사랑

    있다니까 그래, 달콤한 환상같은 것이? 아 정말이지.. 하여튼간에 넌 믿을 수가 없어. 온통 있을 수 없는 소리나 하고 말야, 아아 지겨워. 그런 네가 역겨워. 그런 점이 좋아. 그러니까, 분에 안 맞는 감정으로 넘칠 때 말이지 넌 곧잘 거꾸로 이야기하곤 하니까. 그래 나도 널 정말 좋아해. 애정을 주고 그것을 굳이 먹이고 싶어지는 것은 왜일까 확인을 받아

    조명 밑
    3

총 0개의 컬렉션

스페이스에 업로드된 컬렉션이 없어요

글리프 소식
고객센터
  • (주)펜슬컴퍼니
  • 대표: 배준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배준현
  • 사업자등록번호: 610-88-03078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0길 14, 6층
  • 전화: 02-565-7695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통신판매업신고: 2023-서울강남-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