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멍월
<감기> 창민건수 / 끝까지 간다 합작 01. “푸엣취!” 재채기 소리에 동료들의 시선이 모인다. 갑작스럽게 모인 시선에 건수가 당황했다. “어. 뭐야. 왜들 이래.” “고 경사님! 재채기할 때는 가리는 게 예의라고요!" 막내 녀석이 고슴도치처럼 털을 바짝 곤두세웠다. 급기야는 책상 서랍을 뒤적여 주섬주섬 급하게 마스크를 꺼내 썼다. 얼씨구
[창민건수] 침수 [ 열맨 / 소설 ] "... 야, 이 미친..." "재밌잖아 왜~ 엄청 귀한 경험이다 이거?" 창민이 핸들을 풀고 기어를 힘껏 당겼다. 차가 덜컹거릴 때마다 건수의 심장도 함께 오르내린다. 평소 박창민의 운전은 정말 속이 터졌다. 예열도 되기 전에 출발해놓고선 기사식당에 들렀다 가자며 차를 멈추기 일쑤. 이 자식이랑 같이 있으면
웹끝간 창민건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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