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필별
총 2개의 포스트
“- 담진, 진급 및 전역을 신고합니다. 충성.” “그래, 수고 많았다. 괜찮아지면 연락한 번 해라.” “..예. 감사했습니다.” 네가 마련해준 집 딸랑- “안녕히가세요~” 마트를 나온 남자는 무뚝뚝한 얼굴로 거리를 지나갔다. 남자는 주머니에서 차키를 빼내 차의 시동을 걸었다. 연한 밀빛의 남자와는 대비되는 검은 차는 부드럽게 도로를 내달렸다. 끼이이이
등장인물 담진 26세 10세 군입대 - 18세 만남 - 25세 전역 매우 빠른 페이스의 인생사와 주변 사람 대부분이 30-40대 였던 관계로 고리타분한 면이 있다. 상황 적응력이 좋으며 판단력도 상위권. 본의 아니게 천직 군인으로 키워져 전투실력은 최상위. 재능은 평범하다. 일반적인 생활에 익숙하지 못하다. 찌뿌린 얼굴이 기본값이다. 지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