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08.26.24)

과거글 재업

고증과 개연성은 옛날옛적에 손원종에게 숙청당했다 오늘따라 화창한 날이었다. 한동안 적과의 전투는 예정되어 있지 않았기에 조정에서 뭐라고 하든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물론 현재 오의 국경을 수비하는 것은 현 상황이 그렇다 해서 방비를 허술히 할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분명히 오의 영토에 속하는 이 강가에 그에게 익숙한 어떤 뒷모습이 한가로이 앉

사실 한명만 불행함

역페스

프리비어슬리 온…

낙서 + 역페스

술담배의 정조와 저속노화식단의 영조 중치막 영조 1년 압슬형 폐지 아직 상중이라 상복 입어야 하는 건 둘째치고 사실 압슬형 폐지는 을사환국 이후라서 박문수도 이광좌도 있음 안댐 ㅠ(ㅋㅋㅋㅋ) 하지만 이런 오류 누가 신경쓰냐고 손목 부러져 숙종 민진후 민진원 민진후 술 너무 많이마신다고 숙종이 가볍게 타이르는 실록 내용이있는데 ㅅㅂ 누구떄문에 알콜중독이됏을까

퀼 시나리오

개요 당신은 편지를 받았습니다. 내용을 뜯어서 읽어보니 내용은 심각합니다. 네? 이 편지를 다른 사람한테 똑같이 써서 보내지 않는다면 저주를 받는다고요? 게다가 이 편지를 찢어버리지 않으면 저주에 걸린다는 내용이 있어서 찢어 태워버렸습니다. 이래서 어떻게 편지를 쓰죠. 당신은 황급히 종이를 꺼내 다른 사람에게 이 편지와 최대한 비슷한 내용의 편지를 써서

코니의 깨달음

코니는 이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대체 왜 자신이 여기 있는 말라빠진 수수깡과 물자를 구하러 가야한단 말인가? 다 그 빌어먹을 늙은이 때문이다. 왜 하필 물자가 부족할 때 발목을 삐끗하고 난리냔말이다. 원래 이 수수깡은 늙은이가 데리고 다녀야했다. 아니면 혼자 집이나 지키던가. “사비나는 아주 야무지니 자네에게도 도움이 될거야. 싸우지 말고 잘 다녀와

백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