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𐀶
“탐사 일정 미정이요?” “응, 이 어둠은 진입에 일정 조건이 있거든. 일명 선택받은 공간에서만 진입할 수 있는 어둠.” “혹시 [숲의 미로] 입니까?” “알고 있네?” 떠들기 좋아하는 연구팀 직원에게 언뜻 들어본 적 있던 어둠. 워낙 특이 어둠이라 기억에 남았던 어둠 중 하나였다. 윤슬아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분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윤슬아 씨는 한가한가 봅니다. 매번 지원 오는 걸 보면요.” “오늘은 지원이 아니라 여기 대리님이 요청한 건데요?” 윤슬아의 말에 주변에 있던 F조 대리가 대신 답하였다. “응? 맞아. 내가 요청했어.” 하찮은 시비가 상사에 의해 막히자 백사헌은 더는 말을 잇지 않았다. 그 반응을 보던 윤슬아 역시 평소와는 다르게 조용히 매뉴얼을 받고 읽기 시작했다
아직 연재 초반이므로 원작 설정에 따라 서사 혹은 캐릭터 설정이 상시 수정/추가될 수 있습니다. 그뭔… 설정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19금이 연상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가해 장면 같은 트리거 요소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 llIll1 님 이름 윤슬아 나이 20대 초중반 키 160 중후반 주인공과 같은 17기 입사 동기. 현장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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