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적오
총 17개의 포스트
스핀 리퀘 받았던 거 여기도 올려둠 하성기려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보고 싶어요. 불면증이든 악몽이든 어떤 사유로 잠을 못 자겠는 하성 혹은 기려가 상대방의 도움(자장가든 스킬이든 그냥 곁에서 같이 밤새 있어주는 일이든)으로 새벽을 어떻게든 보내는 이야기… 오! 2차 각성 이후 거대한 마력 탓에 불면의 밤을 보내는 기려가 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하
정하성은 그날 일을 계기로 게이트 공략 수를 줄이고 쉬는 날을 만들었다. 실제로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한계에 다다랐고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협회 측에서 충분히 인지하게 되어 더 입을 대기 어렵다고 생각한 듯했다. 이전에 상황 보고를 위해 만났던 관리자가 윗선에 특별한 보고를 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 협회장에게서 몇 차례
눈을 뜨면 정하성은 바다에 있다 위로는 물결의 비늘마다 햇살이 부서지는데 아래로는 끝없이, 끝없이 끝없이 · · · 아득하게 검은 물 어느 순간, 언젠가 보았던 연인이 곁에 와 있다 그는 자신이 한때 초록색 몸에 붉은 눈을 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헌터님, 당신은…… 바다의 조각이 떠나는 듯 거대한 몸체가 느리게 유영하는 모습을 그것이 멀어지는
이름불러 이자식아 “김 헌터님.” 옛 중국에서는 한국을 일러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칭했다고 한다. 지리적으로 동쪽에 있는, 예와 의가 바른 나라라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단다. 동쪽에 있다니? 지나치게 자국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데다가, 이런 말을 저들 딴에는 칭찬이라고 했다는 데에서 예와 의, 다시 말해 싸가지가 얼마나 없는지 알 수 있는데, 더 웃
위 트윗에서 시작된, 이착헌 소규모 비굥식 교류회 ‘제1회 대한민국 담당 기심체 정기모임’에 제출한 〈이세계 착각 가이드〉 입니다. 이 글은 확실하게 NCP입니다만, 추후 동일한 세계관으로 CP글이 게시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글리프 에디터는 이미지를 좌우로 넘기면서 보는 기능이 없어서 웹 페이지로 볼 수 있게끔 편집하였으며, 포스타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