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늘푸
미셸은 무지개를 참 좋아했다. 무지개가 아니어도 유니콘, 딸기 시럽을 올린 팬케이크… 참 많은 걸 좋아했다. 미셸이 좋아한 것 들은 하나같이 뭐랄까… 맛이 있다면 참 달콤한 것들이었다. (무지개나 유니콘은 맛은 없지만, 그 애는 항상 무지개로 만들었다는 사탕이나 유니콘 발굽 맛이라는 허쉬 초콜릿…같은 걸 좋다고 가져왔었다.) 그 애는 사우스 파크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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