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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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잤다. 부지런하게 뭔갈 하고 싶었지만, 어제 못 잔 만큼 자버렸다. 문득 필라테스를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인생계획을 다듬어야 할 시간인 것 같다. 그래도 기분은 나쁘진 않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보자. 화이팅.
최근 불면증이 심해져 취침 시 섭취하는 약을 바꿨다. 원인은 모르겠지만 추측해보건대 이 두통의 원인은 그 약이 아닐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시간 내내 심한 두통에 시달려 일어날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가까스로 점심을 차려 먹어도 도저히 가시지 않았다. 타이레놀을 먹고 일을 하려고 했지만, 두통때문인지 모니터 보는 눈까지 부시다는 느낌이 강해 그냥 컴퓨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