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바닐라빈
- 깜소리님의 생일을 기념하는 잭힐데 썰입니다. - 무척 짧아요. 협소한 공간에는 벽을 따라 나열되어있는 선반들자리 잡고있었다. 그리고 안그래도 좁은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선반들로 인해 건장한 체격의 남성 둘이 서로에게 엉켜붙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카이 그… 조금만, 옆으로 갈 수 있어?” “음, 나도 그러고 싶네만…”
이전 블랙배저 교류회 ‘신입배저 환영회’에서 배포했던 회지에서 삽화만 뺀 내용입니다. 무엇을 쓸까 고민을 하다가 아플지라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그렇게 해서 살아가기를 택하는 힐데를 써보았습니다. (무려 해피엔딩!) 모쪼록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지는 이미지 슬라이드 방식입니다. +기념으로 12월 22일까지 무료공개합니다! + 제가 샘플
스페이스에 업로드된 컬렉션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