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월성
네가 떠난지 벌써 몆달째. 나는 아직도 네 죽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 지금도 몸을 돌려 사무소에 있는 침대를 보면 네가 있을 것만 같은데 말이지. 아직도 단서를 찾으면 너에게 전화하려하고... 변신할 때 널 기다리고... 아직도 네가 있을 때의 버릇들이 남아있어. 머리로는 이별을 이해했는데, 마음은 아직 이해하지 못했나봐. 그러니까 계속 이러는 거
"쇼타로." "어?" 완두콩이 들어간 잡곡밥을 숟가락으로 한가득 퍼서 입으로 넣으려 할참에 필립이 내게 말을 걸었다. 필립은 커다란 완두콩을 젓가락으로 집어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었기에, 난 이번에 필립이 완두콩에 흥미를 가졌나 싶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충격적인 일이였다. "난 사실 완두콩이야." "... 아, 그렇구나.... 뭐라고?!!
해당 팬픽은 천사와 악마,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많지 않은 지식을 지닌 한 팬이 쓴 팬픽일 뿐입니다. 마음대로 설정을 추가하거나 뺐으며,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본편의 실제 내용과는 차이가 있으며, 배우분들과 관계가 없으니, 그저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문제시 수정혹은 삭제 조치합니다. 그 일로부터 며칠 후, 사건이 터졌다.
제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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