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광대의 고성방가
마르티네즈 어딘가에서 눈이 떨어져 녹는 소리가 납니다. 누군가 뒤로 물러나 부츠 밑창을 바닥에 문지르는군요. 붉게 도색된 컨테이너들. 페인트는 눈비 때문에 금속이 녹스는 불상사를 막아주지. 적어도 당분간은 말이야. 지금의 하늘은 어떻죠? 당신은 차창 밖을 확인한다. 반사광 때문에 확신할 순 없지만 잿빛인 것 같다. 아마도. 눈이 내리지 않아서 다행입니
해당 회지는 15금 가량의 선정성, 폭력성을 포함하며 비윤리적 소재를 상당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확인하신 후 열람 바랍니다. 소재: 신분 차이를 이용한 폭력 행사 (화상, 밀치기, 목 조르기), 공간적 배경으로써의 폐쇄 병동, 의료진에 대한 폭행, 아일랜드 출신을 “영국인”으로 치부하는 장면, 강압적인 신체 접촉 (입맞춤), 관념적/추상적으로
이미지 제작 선이 (@C__sunE__C) [이방인들] A5 | 무선제본 | 172p | 소설 + 흑백 일러스트 (글 펌블, 그림 선이) 제목 | 오백 년의 여백으로 줄거리 | ‘태어난 곳이 고향이 아닌 자들은 어디로 가는가?’ 시대는 19세기. 아일랜드 출신의 여류 작가 ‘이바 오설리반’은 그의 세 번째 작품을 완성한 뒤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 그리
루시엔 그르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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