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천풍화록 플레이로그 2024/12/14
10장의 스포일러….를 최대한 없이 써보려고 하지만 어느정도 존재하니 양해해주세요…
10장은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10-1,10-2,10-3 나눠서 써두고 좀 정리해야할듯…
하고 있던 덕질에 지치고있었던 24년도 10월 말…핀터레스트에서 망천 주원장 일러를 보고 입덕했다가 드리프트해서 치였던 우소보..
순무님이랑 꽁님의 도움을 받아서 11월 초에 망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근 한달 반만에 여기에 도달하게 되었음.
정말 게임 열심히 했다…^ㅁ^;
10-1장은 우겸의 집무실에서 시작.
석형한테 들켜서 때려눕혔더니 석형보고 거기서 왜 자빠져 자고있냐고 하시는 병부상서.
우겸
명의 명신(名臣), 관재 소보, 세간에는 “우소보”라고 알려져있다.
정통 14년, “북경보위전”이라고 일컫는 오이라트(와라)와의 전쟁을 통솔했다.
천순제 원년, 영종의 복귀후 참형당한다.
후대에 “충숙”으로 추대되며 , <<우충숙집>>에도 기록되어있다.
기옥
생각보다 목소리가 더 낮았음…오히려 기진쪽이 더 목소리가 높고 앙칼지다고 해야하나 좀… 그런느낌
기옥이 설명을 엄청 잘써줬네 싶다(….)
명나라 제 7대 황제. 정통 14년 “토목보의 변”이후 황제에 오른다. 연호는 경태.
재위기간동안 우겸을 지지해 “북경보위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후에는 우겸의 의견을 중용하여 병제개혁, 인재선별등을 통해 나라를 잘 다스리려고 했다
제발.. 폐하 황위에 올라주세요 하는 우겸
콜록..
아프지마세요 라지만 이때 나이가 꽤 됐었던걸로 알아서 아플만도..(50대)
상황을 모셔야한다는 문제로 말다툼 중.
정론적으론 맞긴한데 우겸 본인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선택이었을지도…
탈문지변 이야기
아들이랑 대화하는데서 아내이야기 하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미쳐버리는줄(….)유죄 유부남
매년마다 꽃을 주러 가고,, 시도 쓰고….
그냥 서호로 유배를 보내ㅐㅐㅐㅔㅔㅔㅔㅔ
“놓아라! 내가 스스로 가겠다”
기개 미쳤다
결국 모반 혐의로 참형당하게 되면서 10장 메인 일러가나오면서 10-1은 끝.
석회음…..😭
근데 여기까지가 10-1장이라서… 대체 여기서 탈문지변까지 다 나오면 무슨 얘기가 나오는거지?싶었는데
망천입장에선 이 이후가 더 중요한 얘기였던거였고… ㅋㅋ ㅠㅠ
(이글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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