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출 드림주,,? 프로필

*주의 -103화의 스포가 있습니다. -아마도 자헌솔음.....일겁니다. 극 미량 포함이라 있다고 하기도 부끄럽습니다. 분홍색 토끼 인형은 미동도 없었다. 이자헌은 부탁받은 토끼 인형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반질반질한 눈동자에 이자헌의 얼굴이 담겼다. 조용한 브라운씨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퇴근한 직장인은 루틴처럼 해야 할 일이 있다. 이자헌은 생리

비밀번호는 입사 오리엔테이션에 등장한 어둠에서 기록된 총 탐사횟수입니다.(숫자만 입력)

월드세팅 카드 디자인: 윤(크레페@gemstYOONe1)님 [개요] 아니!! 대기업 제약회사의 영업직이라면서요?!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에서 순식간에 사람들이 눈앞에서 죽어 나갔습니다. 당신도 그중 하나일 뻔했죠. 말도 안 나올 만큼 정신 나간 회사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합격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당신에게는 ‘절대로’ 사그라지

난 연구팀이 좋아. 비명지르며 도망가는꼴이 웃기거든.

샇솔 망상

괴담출근 2차 창작이자, 언성 듀엣 펜메이드 월드세팅 『현탐알파』의 도입 시나리오 입니다.

[개요] 당신은 알파조에 배정되었습니다. 어쩐지 다른 조와 동떨어져 구석진 자리에 위치한 알파조 사무실을 향해 가는 동안 이런저런 생각들이 마구 떠오릅니다. 알파조? 동기 오픈채팅방을 통해서 현장탐사팀에 대한 소문은 미리 알음알음 듣긴 했지만 알파조에 대해서는 전혀 듣지 못 했는데…. 뭔가 잘못된 게 아닐까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그도 그럴 게 현장탐사팀 오

제로님께 드리는 청게 재관솔음 단문

※ 지대한 캐붕 주의 정수리에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다. 고개를 올릴까 말까 잠시 고민하다가 불시에 휙 들어올리면, 앞에 앉은 '그'는 어김 없이 필기노트를 내려다 보고 있다. 참 빠르기도 하지. 30분이 넘도록 어떤 글씨도 적히지 않은 새하얀 페이지는 눈감아주기로 했다. 하지만 살짝 붉어진 채 무섭도록 굳은 얼굴은 영 무시하기가 힘들다. 나는 탈탈거리

[괴담출근/데못죽] 드림

박문대가 괴담에 떨어졌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황당해 하는 나를 뒤로 하고 눈 앞이 번쩍 번쩍, 환장할 상황 때문에 심리적으로 그런 건지 진짜로 눈 앞에 번쩍이는 무언가가 탄생한 건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 불이 난 뒤에도 출근은 해야 한다고, 일단 인사를 해야겠지. 완전 사측인 듯 아닌 듯 사측 같은 국가 기관에 다니는 사람으로서, 국가 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