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구리
쓰는 내내 작업곡으로 쓴 모슈코프스키 에튀드 OP 72 no. 1을 공유합니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썰인데 어릴 때 피아노 배우다가 불의의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돼서 피아노를 관둔 카이지와 그걸 줍줍해서 페이지터너로 쓰는 아카기가 보고 싶음.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잘 쓰는 게 중요하대~ 라는 엄마들 토크에 홀랑 넘어간 카이지엄마, 어린 카이지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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