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르 (원신)

밤하늘을 나는 별바람새 · 알타이르

아름다운 꿈 by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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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나는 별바람새 · 알타이르

[ 소개글 ]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현임 서기관, 알하이탐의 조수.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힘과 유연함을 가지고 있다.
자유롭게 살고자 노력하며, 그렇게 사는 것만이 진정한 삶이라 여기고 있다.

[ 본명 ]
두라스로르

[ 성별 ]
여성

[ 생일 ]
12월 26일

[ 소속 ]
수메르 아카데미아

[ 신의 눈 ]
바람

[ 무기 ]
장병기

[ 운명의 자리 ]
쌍둥이용자리

[ 비고 ]
수메르 아카데미아 서기관 조수

1. 개요

「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야말로 강한 법이야. 」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온라인 게임 《원신》 에 비공식으로 등장하는 수메르 아카데미아 소속 바람 원소의 장병기 캐릭터.

2. 설정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현임 서기관, 알하이탐의 조수.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힘과 유연함을 가지고 있다. 자유롭게 살고자 노력하며, 그렇게 사는 것만이 진정한 삶이라 여기고 있다.

인게임 캐릭터 정보
알하이탐과 마찬가지로, 능력 있는 사람이 오랜 시간 조용히 지내다 보면 정체나 목적을 숨기고 있다는 오해를 받곤 한다. 그러나 알하이탐이라는 존재가 이 모든 시시헌 견해를 뒤집은 강력한 예시인 탓인지, 알타이르는 그 오해를 뒤집지 못하고 정통으로 받아버렸다. 그의 정체도 목적도 지금으로서는 불명이며, 덕분에 이른바 ‘윗선’ 에서는 그를 엄청나게 감시하고 있다. 그나마 알하이탐이 그의 신분을 증명하고 조수로 받아주었기에 어느 정도의 자유를 보장받게 되었다. 알타이르는 이에 대해 무척이나 감사하고 있으며, 근무 시간에 종종 자리를 비우는 알하이탐 대신 그의 사무실에 머무르며 온갖 자료와 문서를 받고 처리한다. 알타이르는 이 점을 전혀 불만스럽게 여기지 않지만, 알하이탐이 아닌 알타이르가 이곳의 서기관 같다는 농담 섞인 말에는 차마 웃을 수 없다.

3. 속성

돌파 재료
자유로운 터키석, 폭풍의 씨앗, 떠도는 정령 결정화 코어, 금주의 두루마리

특성
「자유」의 철학, 금주의 두루마리, 혈옥의 가지

일반 공격 · 별의 조각

별바람 · 화려한 밤하늘의 춤

별바람 · 고요한 바다의 춤

별바람 · 고독한 바람의 춤

별바람 · 시린 자유의 춤

별바람 · 소멸한 잔향의 춤

운명의 자리

1. 하늘의 바람

2. 대지의 바람

3. 우주의 바람

4. 지하의 바람

5. 모든 곳의 바람

6. 자유의 바람

특제 요리
「자유로운 새우 듬뿍 카레」
새우 카레 제작 시 일정 확률로 「자유로운 새우 듬뿍 카레」 가 출현합니다.

알타이르의 특제 요리. 수메르의 가정식 요리에 원본보다 더더욱 새우를 많이 넣고, 한참 걸쭉하게 끓여 국물을 없애 독서를 하면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평범한 카레라기보다는 카레맛 새우 조림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법하다. 한 입 먹으면 새우의 정열적인 탱글탱글한 움직임, 그리고 그와 어우러진 향기가 순식간에 바람처럼 코를 파고 들었다가 나간다.

· 선택한 캐릭터 HP 최대치의 40%를 회복하고 추가로 HP를 2350pt 회복한다.

4. 대사

음성

대사집

자료

첫 만남···
전 아카데미아의 서기관인 알하이탐 씨의 조수, 알타이르라고 해요. 혹시 제가 수상하게 보이시지는 않으신가요? 휴, 다행이다. 사실 이곳에 있으면서 수상하게 보일까봐 엄청나게 염려했거든요. 실제로도 수상하긴 하지만··· 앗, 방금 말은 못 들은 걸로 해주세요! 해치지 않으니까요.

잡담 · 일
조수가 된 이유요? 역시 일을 하기가 싫어서죠.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

잡담 · 요리
저는 요리하는 걸 정말로 좋아해요. 특히 수메르 외에도, 다른 나라의 특산품을 요리하고자 있는 재료, 없는 재료 다 모아다 끌어써 모방하는 게 재밌어요. 결과가 항상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전 만족이에요.

잡담 · 뜨개질
이렇게 손을 움직이면 굳은 근육도 풀리고 자유롭게 쓸 수 있답니다. 뜨개질은 근육을 풀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기도 하지만, 제 취미이기도 해요. 최근에는 알하이탐 씨에게 헤드폰에 씌울 수 있는 장식을 떴는데, 거절하더군요.

비가 올 때···
비가 오면 온 몸이 젖긴 하지만, 바람으로 말리면 만사 해결이죠.

번개가 칠 때···
우왁, 깜짝이야! 앗, 죄송해요. 제가 큰 소리에는 예민하거든요. 조금 무섭기도 하고요.

눈이 올 때···
눈이 오면 춥다는 이야기니까, 전 눈도 좋아해요. 특히 눈을 날리는 게 재밌는데··· 네? 위험하다고요?

햇살이 좋을 때···
음~ 맑은 날씨네요. 이럴 때일수록 힘을 내야지.

사막에 있을 때···
모래바람도 바람이긴 하죠. 코에 들어가면 조금 따갑지만요···

아침 인사···
커피 드실래요? 아, 참고로 저는 설탕을 듬뿍 넣은 게 좋답니다! 아이스크림에 부어먹기도 하고요.

점심 인사···
잠시 바람을 타고 주변을 둘러보고 올게요. 안심하세요,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일은 없을 테니까.

저녁 인사···
후아암··· 오늘도 일이 많았어··· 앗, 혹시 제가 하품하는 모습을 보셨나요? 어떡하지, 입도 안 가렸는데···.

굿나잇···
저는 잠을 자지 않지만, 대신 밤하늘에 있는 별을 봐요. 가끔씩 별똥별이 떨어지면 소원을 빌죠. 왜 잠을 안 자냐고요? 음··· 그래서, 별똥별에 빈 소원 말인데요···.

7. 스토리

[ 캐릭터 스토리 1 ]

몬드의 자유를 수호하는 바르바토스의 충실한 권속, 바람 사신수. 세력이나 위상이 약화된 만큼 책에서나 가끔 볼 수 있을 정도로 후세에 와서는 언급이 드물어진 그들 중, 동풍의 용 드발린에게는 쌍둥이가 있었다. 같은 원소 용으로서 드발린과 함께 몬드를 수호하던 원소 용, 두라스로르는 수호보다는 자유를 선택했으며, 어느 날은 몬드를 떠나 다른 나라에 날갯짓하기도 했다.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는 이를 묵인했으며, 이에 두라스로르는 더더욱 다른 곳을 찾는 일이 잦았다. 그가 다시 몬드에 돌아왔을 때는, 타락한 마수인 독룡 두린이 몬드를 공격해 형제인 드발린이 두린과 전투를 벌이고 깊은 잠에 빠졌다는 사실만을 알게 되었다. 자유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제때 형제며 몬드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휩쓸린 두라스로르는 자신의 기억과 힘을 봉인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해 아주 긴 시간 동안 곳곳을 떠돌아다녔다. 평화가 이어지자 바람 사신수에 대한 신앙은 점점 옅어지고 사원도 폐허가 되었고, 자연스레 봉인의 힘이 약해진 탓에 그는 흘러들어오는 기억 속에서 헤엄치며 저도 모르게 다시 몬드로 돌아왔다. 그때가 바로 여행자가 몬드 성에 입성하던 때였다. 그 이후로 사당을 거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며 풍마룡이라고 불리는 드발린을 토벌한 이후로는, 기억과 힘이 완전히 돌아와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이름을 새로 짓고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났다. 이는 드발린이나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를 버리는 것이 아니었다. 그저, 이 세계의 진리를 찾고자, 자유를 찾고자, 그는 수메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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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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