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 페르세포네는 세 번째 여명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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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크툴루의 부름 Call of Cthulhu 룰을 사용하는 비공식 2차 저작물입니다. 원작자 Chaosium Inc. 와 번역자 도서출판 초여명의 권리를 침해할 의도가 없습니다.
페르세포네는 세 번째 여명을 기다린다
사용 룰: 크툴루의 부름 Call of Cthulhu 7판
인원: 1인 (KPC, PC 1:1상정, 인원 개변 가능)
배경: 자유
관계: 무관 (쌓아온 서사가 있는 관계 추천)
주의 요소: 식인, 잔인한 묘사 (텍스트)
주의사항
본 시나리오에는 창작 신화생물이 등장합니다.
이미 로스트 된 KPC와 PC를 상정하여 작성했습니다.
엔딩에 따라 구제 시나리오로 활용할 수 있지만 캐릭터에게 큰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먼저 로스트 된 쪽이 PC, 후에 로스트 된 쪽이 KPC 역을 맡는 경우를 디폴트로 작성하였습니다. 해당 포지션은 개변을 통해 반전 가능합니다.
RP 위주의 레일로드 시나리오지만 내내 잔잔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플레이 전 PL에게 주의 요소를 충분히 고지해주세요.
시나리오의 제목 및 소재는 23년 02월 엔딩을 맞이한 자캐커뮤니티 『어둠이 잔광을 삼킬 적에』의 스토리로부터 영향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개요
일순, 의식이 돌아옵니다. 눈을 뜬 곳은 짙은 어둠 속.
깨달음은 벼락보다도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빛에 가깝습니다. 탐사자는 자신의 죽음을 선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손에 들린 등불이 일렁입니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아도, 탐사자는 자신이 망령으로서 다시금 눈을 뜬 이유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등불의 미약한 빛이 간신히 몰아낸 어둠 너머로는 어린시절의 KPC가 보입니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세 번째 여명을 맞이하기까지의 기록.
당신은 지하 세계의 주인이 택한 사자로서 KPC를 죽음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본문
아래 링크를 통해 시나리오 본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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