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nothing
총 5개의 포스트
※ 지대한 캐붕 주의 정수리에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다. 고개를 올릴까 말까 잠시 고민하다가 불시에 휙 들어올리면, 앞에 앉은 '그'는 어김 없이 필기노트를 내려다 보고 있다. 참 빠르기도 하지. 30분이 넘도록 어떤 글씨도 적히지 않은 새하얀 페이지는 눈감아주기로 했다. 하지만 살짝 붉어진 채 무섭도록 굳은 얼굴은 영 무시하기가 힘들다. 나는 탈탈거리
2024. 12. 01 ~ 2024. 12. 31 1. 스핀깅이 쏘아올린 강한 류재관 > 근력의 경우 당연히 도마뱀 미만 잡이지만(ㅋㅋㅋ) 일반 성인남성을 압도하는 근력의 소유자 류재관 더 현장 뛰는 공무원.. 재관솔음 데이트 중 눈앞에서 교통사고 목격하곤 달려가는데 10명이 힘을 써도 들썩거리기만 하던 화물트럭이 류재관 하나 꼈다고 원래대로 뒤집어지
2024. 11. 01 ~ 2024. 11. 30 1. 표지 공개됐을 때 [충격] 김솔음 헤어 5:5 반깐... 브라운 포슬이가 아닌 맨들이로 밝혀져... 아니근데 브라운은 상관 없지만 솔음이는 좀 아숩다 확신의 덮머일 거라 궁예 했었는데 like 략간 전독시 표지의 김독자 느낌으로다가......^-ㅠ 앗 근데 회사 다닐 때만 왁스로 쏵쏵 스타일링
2024. 10. 04 ~ 2024. 10. 31 1. 수면카페 류재관이랑 김솔음 수면카페에서 만나는 상상... 재관씨는 공뭔이지만 직종 특성 상 야근이 많고 솔음이는 자칭 개쫄보라(ㅋㅋ) 잠을 제대로 못 자니까 조금이라도 숙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거기까지 가게 된 거지. 출입구 들어가려는데 동시에 문손잡이 잡는 바람에 둘 다 죄송 어쩌구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