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화아
* 사망 소재 주의 - 유혈은 없으나 인물의 사망을 다루고 있으니, 혹여나 이 소재에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분들은 감상을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식과 같이 사랑하는 아이에겐 무겁단 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죽은 이가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말이 씨가 된다고, 혹여나 자식이나 사랑하는 아이가 먼저 앞서갈까 봐
아주 옛날의 언젠가에 있었던 일. 아직 청명이가 너무나 어렸던 날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청명이는 붉은 색 천이 혼례식 때 신부의 면사포로 쓰인다는 사실을 모를 만큼 어렸어요. 그래서 그저 붉은 색 -> 매화 색 -> 누님의 것! 이라는 생각의 흐름으로 신나게 웃으며 달려가선 매화의 머리에 얹어주었지요. 매화와 사형 모두 처음에는 그저 저
ⓒ 막가롱 님 < 프로필 > 본명: 매화(梅花) 도호: 청매(靑梅) 나이: 향년 90세 전후(사망 나이) -> 21세(환생 나이) 신체: 5자 7치 살짝 넘음(약 173cm) -> 5자 4치 살짝 넘음(약 166cm) 생일: 12월 27일(매화 - 고결, 충실, 인내, 맑은 마음) 배분: 청자 배 / 13대 제자 직위: 화산파 장로(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