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

○◎●

by 신호등

구독자
1명
포스트
2개
  • 홈
  • 포스트
  • 컬렉션
  • 소개

총 2개의 포스트

  • 새해이몽

    1월 1일에 올리고 싶어서 급하게 쓰기

    내 이름은 양호열, 25살을 앞두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만나 매년 새해를 같이 맞이한 친구와 올해도 어김없이 타종 행사에 왔다. 나는 그 친구를 좋아한다. 백호를 좋아한 시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19살까지는 그냥 멍청하고 착하고 의리 넘치고 재미있고 옆에서 챙겨줘야 하는 막내 같은 친구라고 생각했다(물론 이 생각은 나중에 완전히 뒤바뀐다).

    #호열백호 #요하나
    ○◎●
    2024.01.01
    8
    1
  • 익애 사춘기(1)

    둘의 만남을 상상하는건 언제나 재밌기에... 첫 인상이 안 좋았어도 좋겠다로 시작한 의식의 흐름.

    *원문 이름 우리 가족은 내가 아주 어릴 때 돌아가신 할머니와 엄마, 나, 그리고 삼촌뿐이다. 삼촌은 내가 아는 유일한 남자 어른이었다. 나는 삼촌을 무척 따랐다. 왁스를 바른 앞머리, 세련된 옷차림, 여유로운 미소가 걸린 얼굴. 삼촌을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특징은 원래도 동안인 삼촌을 더욱 어려 보이게 했다. 같이 밖에 나가면 우리를 형제라고 착각

    #호열백호 #요하나
    ○◎●
    2023.12.30
    7
    1
글리프 소식
고객센터
  • (주)펜슬컴퍼니
  • 대표: 배준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배준현
  • 사업자등록번호: 610-88-03078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0길 14, 6층
  • 전화: 02-565-7695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통신판매업신고: 2023-서울강남-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