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리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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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앙상블스타즈. 우마무스메. 뱅드림. 프로젝트세카이. 아이돌리쉬세븐. 그리고 히프노시스 마이크… 이게 무슨 아이유박효신엔시티 같은 소리냐 싶겠지만. 아무튼 수많은 가챠겜 장르를 찍먹하고 트친들이 덕질하는 걸 옆에서 보면서도 최애를 잡지 못하고 지나쳐왔던 나도 결국 빠지고 말았다. 한창 유행일 땐 뭐야 저 쿠소 장르는? 이라고 생각하며 저벅저벅
<화산귀환>이 귀멸의 칼날만큼 글로벌한 IP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인의 지인으로부터 들어온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재 웹툰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작품 자체의 서사 비교보단 한-일 콘텐츠 산업과 유통에 대한 의견이 주입니다. 현재로서는 힘들다. 그러나 가능성은 있다. 사실 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