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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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겼다. 달칵, 대체 나를 무어라 생각하는 거냐?! 본래 첫문장으로 나왔어야할 당신의 문장은 이제 첫문장이 될수없다. 그러면 당신의 쓸모는 없다. 그러는 당신의 쓸모는 없다. 달칵, … 대체 나를 무어라 생각하는 거냐?! 그러나, 내가 아직 당신의 쓸모를 찾고 있나 보다. 난 여기서 뭘 하고 있나 곧 이곳은 무너지겠지 달칵, 대체 나를
글 쓰 기 가 너 무 능 지 딸 려 요 오 난나나나난나나난나나나 하…………………………………………… 글,어캐 ? 씀? 글 이라 는 거 그 거문창 과 가는 애들이 랑 지능 높 은애 들이 쓰는거 아니 야? 맞춤 버 어캐지 키는데? 뛰 어 쓰기는 어디 에 다가 넣어 야 하느데? 글셀 계는 또 머고 어트케하느데 ? 내가 할줄아 는거는일기에지금막생각나는거적기마냥쓰 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그대 생각이 나 핸드폰을 켜 당신을 보았습니다. 오늘 공부좀 하려 마음잡고 책을피니 그대 생각이 나 접었습니다. 점심을 먹고있으니 그대 생각이 나 마지막 숟가락을 들지 못했습니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 때에도 그대 생각이 나 대화주제를 돌렸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고있으니 그대 생각이 나 나머지는 먹지 않았습니다. 잠을 자려니
(학생들이 교가를 부르는 소리) (학생1이 울먹거리는 소리) (학생3이 가족과 대화를 하는 소리) (학생2가 친구들과 웃는 소리) (교장의 연설소리) (훌쩍이는 소리) (웅성거리는 군중 소리) (군중의 웃음소리) (끼익 거리는 철제의자 소리) 졸업 축하해 (옷깃 스치는소리) (점차 작아지는 사람들 발걸음 소리) (한사람의 발걸음
쓰읍- 하... 결국 이날이 왔다. 3학년들이 이제 학교를 떠나 사회인이 되어야하는 시간 그리고 어디서는 학사모를 던지고 어디서는 울고, 웃고 아, 저기 가족도 왔네 내가족말고 다른애 그리고... 자하야아- 졸업축하해 졸업맞지? (얼굴쓸어내리는소리) 이번에는 무슨 말로 신경을 돌려야하나...
끼이익- 저기, 이야기 수리사님 계세요? 제이야기가아 고장났어요ㅠㅠ . . . 네~! 계십니다 어디한번 볼까요? 음… 아이런 루프물에 환생에 빙의 로맨스.. 제목은 왜... 흠흠, 걱정하지마세요! 이런 분들을 위해 제가 있는거니까요 그럼 안심하시고 3일뒤 돌아와주세요 고장난이야기를 고쳐드립니다. 뭐! 찾으러오시지 못하시는분인가요? 그렇다면 배달
눈이다. 호수위로 눈이 점점 쌓인다. 어느새 호수위에 눈이 다 덮혔다. 눈이 녹지도 않고 위에 잘 쌓인것을 보니 호수위에 살얼음이 졌었나 보다. 잠깐 코코아를 타오도록하겠다. . 다녀왔다. 다녀오고나니 창밖에서 어린이와 어른- 아마 가족이 온듯하다. 나들이라도 온걸까 이날씨에 참 춥지도 않은가 보다. 코코아 한모금- 어린아이 웃음소리가 들린다. 코코아 한모
감히 너와 놀았던 댓가로 자신감이 생겼던 것일까 탕- 소리 으, 기분이 좋지않아서 로타리에 차가 하나도 지나지 않아서 글귀가 적혀있던 골목길에 분명히 어제 너와 그날의 일을 기록해 두었을텐데 떻ㅏ니 아, 이건아니야 게연성이 엉망이 되어버린 글귀는 어디로 가야 했던가 쓰르라미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냐- 소리. 어라 이거분명 고양이? 갑자기? 오, 이런 돌아간
늦었다! 늦었어! 이대로 가다간 6시 티파티에 늦고 말아! 1초 2초 3초 아니 벌써 6초나 지났던가? 어서 뛰어가지 않으면 티파티에 늦고 말거야 한발자국 한발자국 어느새 열발걸음 차라리 다음에 보자고 할까? 아냐 저번에도 그래서 오늘로 미뤄진거잖아아 내 회종시계는 언제부터 고장나 있던거야? 1초 1초가 이렇게 빨랐던가? 아니 느린건가? 도착하기까지 몇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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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𓇼 ‧₊ ˚ . ₊ .* ・。゚ ☆゚ . * ・ 。゚ 별아! 너와 나의 거리는 정말정말 멀어서
하늘은 외로운가 우리는 이것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하늘에는 해와 달 구름 별 새 비행기 등등이 있지만 해와 달, 별은 정확히 우주에 있기 때문에 하늘에 있다고보기엔 너무 멀지 않은가? 무리 지어 다니는 새들과는 어울리지 못한다 비행기는 빠르게 날아가 금방 사라진다 하늘은 구름만을 끌어모아 아래를 볼까 위를 볼까 위를 본다면 수많은 별들과 행성
서두를 이러한 말로 끊어서 미안하지만 방금, 아니 좀 전에 우리 가족이 박멸당했다. 나의 이야기를 좀 들어줬음 하는 마음에 나조차 박멸당하기 전 글을 하나 남긴다. 나는 도망갈 것이다. 어떻게든 이 가족의 시체들 사이에서 벗어나 나는 피어날 것이다. 모순적이게도 우리 가족들 시체에서는 꽃향기가 났다. 원래 죽으면 저런 냄새가 나나? 하지만 안타
다녀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봄 따듯한 계절, 몸과 눈이 녹았으니 이제 소풍을 가자 우리 늘 매년 다 같이 하던 대로 그간 추운 곳 다녀왔으니 우리 다 같이 식빵 한봉지를 구워 먹자 서로 수고했어~ 하고 인사하자 새로운 시작이 많은 이맘때 응원해주자 그 추위 버티고 피어난 꽃 보며 끊이질 않는 걱정에 푸념하자 여름 덥다! 그렇
눈부심에 초점 잡으니 그것은 태어남이였다. 눈부심에 눈감으니 그것은 죽음이였다.
와삭-! 아사삭 아삭 아작 - 사과는 눈이 없어 보지 못한다. 와사삭 아삭 아작 - 사과는 코가 없어 자신의 향을 맡지 못한다. 아삭! 아사삭- 아삭 아작 - 사과는 귀가 없어 자신을 갉아먹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 아삭-! - 사과는 입이 없어 자신을 봐달라 말하지 못한다. - 사과는 - 사과는 툭, 음 이거 벌레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