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청명
닥터스트레인지x세레스 페르시온 BL 드림 세레스도 포탈이 닫히기 전에 슬쩍 남자를 따라가고 싶었다. 정장을 입고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 남자가 궁금했고, 멀리서라도 그 모습을 보고싶었으니까. 과제가 없었다면 시도해 볼 만한 일탈이었겠지만... 세레스가 과제 한 가지를 완성할 쯤이면 교수들은 친절하게도 새로운 과제’들’을 하사해주셨다. 딱히 어느 교수
닥터스트레인지x세레스 페르시온 드림 “스티븐! 오셨어요?” 그는 어벤져스 본부에 회의를 하고오는 길이었다. 1년 만의 방문이라서 더 그런건지, 회의 주제는 차고 넘쳤다. 어벤져스 합동 훈련 계획이나, 근황 보고 등등. 주제는 6시간이나 회의를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했지만, 그것들의 공통점은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것. 차라리 남자는 이럴 시간에 카마르-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