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아햔
시노노메 에나는 예쁘다. 시노노메 아키토는 자신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알고 있던 사실을 마침내 인정하기로 했다. "준비 다 했어? 오늘은 중요한 경기라서 특히 붐빌 거니까, 서둘러 출발하는 편이 좋대." 특히나 저렇게 잔뜩 힘주고 꾸민 경우면 더더욱. 에나는 예쁘다. 그것이 어느 정도냐면 소위 말하는 정변이나 역변 같은 것과는 상관없다는 듯 굴곡
*근친주의 *관계를 가진 걸 상정함 (그것도 여러번) *자해요소 있음.. *결제선 아래에도.. 음... 별거.. 없..음...... 어둠이 내려앉은 방에는 색색거리는 숨소리만이 울렸다. 몰아쉬던 달뜬 숨결이 가라앉은 걸 보면 마침내 잠든 모양이었다. 축 늘어져 침대에 파묻힌 제 살갗 위로는 익숙한 무게와 온기가 있었다. 귀찮은 일 겨우 하나 끝냈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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