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스 파고나서 그런가 계속 생각 난다, 물론 요즘 포케마스하는것도 있고☆ ────울트라홀 사고로 평행세계로 날아온 사토시와 시게루 -사토시(15세) 자신의 이름과 출신지방를 제외하면 다 잊음 하필 피카츄와도 헤어지고 출신마을도 잊음 지니고있던 물건: 키스톤, Z링, 다이맥스밴드, 무승부의 몬스터볼 지니고있던 포켓몬: 리자몽, 나무킹, 초염몽, 개
더 이상 소년의 밤은 외롭지 않았다. 어째서 몰랐을까. 어릴 적에 항상 함께했고 유난히 서로 충돌하는 일이 많았으나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고 언제나 그리었던 사랑스러운 친구임에도 몸이 둘이고 마음 또한 둘이기에 몰랐던 것일까. 언제나 나아가고 있는 뒷모습을 쓸쓸히 바라봤던 갈색 눈동자는 더 이상 외로움을 담고 있지 않다. 이제는 같은 마음임을 알았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