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은 딱히 적을 것이 없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진짜 시차적응 힘들다) 내내 빈둥대며 트위터만 하다가 빵에 땅콩버터를 발라먹었다. 그럭저럭 맛있었다. 땅콩버터가 굉장히 진했다. 정말 내내 빈둥거리기만 했다. 산나비라는 게임을 새로 플레이했다. 조작법이 굉장히 어렵지만 재밌긴 재밌다. 그러고 나서 점심을 만들었다. 어제 만들려고 했던 양배추 토마토
아니… 6시에 낮잠 자겠다고 누웠다가 그대로 10시까지 자버렸다. 잠깐 깨서 또 자고, 또 깨고… 2시부터 7시까지 잠을 못 자서 계속 뒤척였다. 저녁밥도 걸러서 배가 고팠다… 라니는 일찍 일어나서 커뮤 답멘을 밀고 있었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었다. 진짜 아름다운 하늘을 봤다. 30초 후 금방 해가 떠서 사라졌다. 진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비척비척 일어
5시에 깨서 빈둥빈둥 폰 좀 하다가 7시에 밥을 만들었다. 전날 청경채랑 숙주 그리고 햄을 좀 사와서 그냥 냅다 냄비에 넣고 물 좀 넣고 끓였다. 양념이 하나도 없어서 삼삼했는데 햄이 그나마 간이 돼있어서 맛있었다. 10시에 집을 나섰다. 캐나다의 다이소라고 불리는 달라라마에 들렀다가 은행, 한인마트를 들릴 생각이었다. 달라라마에서 여러가지 생필품을 사고
딱히 정보를 주려는 그런 유익한 블로그는 아니고, 워홀 기간동안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았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돌아보고 싶어 적게 됐다. 10시에 토론토 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를 했다. 한국과 달리 처리하는 사람이 엄청 적어서 한시간은 기다린 것 같았다. 엄청 피곤했다. 그야 당연함… 비행기에서 4시간밖에 안잤으니. 워홀비자를 발급받고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