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3부터 05.12까지 작성한 츠바하루 800자 연성 10편입니다. !!세포신곡 본편델씨은자막간까지 스포일러 주의!! 1. "애인이 인외면 불편하네요." "호오." 드레퓌스 츠바이크라 통용되는 이는 제 표정으로 의견을 표현할 줄 알고 아토 하루키는 상대의 미간 사이에서 백 마디 말 이상의 정보를 읽어낼 줄 안다. 따라서 다소 성의없다고 느낄
◆발단 ....... 그냥 첨에는 츠바이크랑 하루키 조합(논컾)이 보고싶은 거였는데... 대체로 모든 오시컾이 그렇듯이 얘네 커플로도 괜찮겠는데? 싶어서 냅다 먹어버림. 죄송. 후죠시가 이렇죠 뭐. (책임 회피성 발언) 그치만 작품상 노접점이라 양심이 아프네요. 다들 자기가 안 먹는 요소라고 무작정 비난하는 짓은 하지 않기로 해요. (그런 걸 제가 제
대충 이 커플링을 먹게 된 이유↓ https://fusetter.com/tw/zpB4oVrP#all 그렇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사귈래요? 하루키가 그렇게 말했을 때 츠바이크는 커피를 마시고 있었고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하루키는 그 옆에 나란히 선 채 흘러가는 강물이나 거기에 반사되는 햇살 따위를 바라보며 마찬가지로 침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