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님." "....." "...국장님!" "아, 아.....미안하네. 근태. 뭐라고 말했나?" "큰 게 아니라 국장님의 안색이 몹시 좋지 않아 보여서 잠시 눈을 붙인다거나 바람을 쐬고 오는 건 어떠실까 해서.." "철야인데 어떻게 안색이 좋겠나. 다들 고생하고 있는데 지금 존 것으로도 충분하네." "다른 팀원들도 잠시 숨 돌리고 있는 걸 확인해보고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