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사이드 에피소드 모쿠마&체슬리 버디 에피소드 내용 언급이 약간 있습니다. 모쿠마의 과거 에피소드 개인적인 날조가 있습니다. “모쿠마 씨,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만.” “으응? 뭔데 그래?” 사실 체슬리가 이런 식으로 운을 떼며 묻는 경우의 8할은 난해한 부탁이었다. 모쿠마는 그 사실을 알기에 긴장을 머금은 채 되물었다. 체슬리는
후기에 본편 MISSION 4 내용 언급이 있습니다. 20분째였다. 모쿠마가 말없이 태블릿 속 달력 화면만 노려보고 서 있었던 게. 모쿠마는 분명 달력에 붉은색으로 동그라미 여러 번과 별 표시 세 번, 거기에 ‘매우 중요!!!!’라고 썼던 걸 기억하고 있었다. 문제는 대체 왜 이날 표시했는지 기억이 안 났다. 무슨 날이었지. 모쿠마는 달력을 뚫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