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멋대로 그리스 로마 신화 기반 글이 죽지도 않고 또 왔습니다. 13 프로메테우스에 관한 정말 아주 매우 많이 짧은 글입니다. 가볍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래를 아는 것은 좋은 일인가? 아마 백 명의 인간에게 묻는다면 구십구 명의 인간들이 긍정의 답을 내놓을 것이다. 어쩌면 백 명의 신에게 물어도 같은 답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신들
* 빵 님과 연성교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신화 기반인 것처럼 보이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과 제멋대로 설정이 가득합니다. 재미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혜로운 전쟁의 신은 제 형의 머리를 가르고 세상에 나왔다. 그의 영향력을 온 세상이 알고 두려움에 떨기라도 하는 듯 산이 흔들리고, 땅이 흔들렸다. 바다는 선혈이 넘치기라도 한 듯 붉게 물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