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에서의 전투가 끝나고 며칠 뒤. AC를 새로이 짜맞추어 그리드 012에 오른 이구아수는 책상에 앉은 어니스트 브루트와 몇몇의 코요테스 간부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임무 실패에 이은 RaD의 역공으로 데이터베이스까지 날아간 덕에 정커 코요테스는 착수금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입을 닦으려 했지만, 이구아수는 지류로 인쇄해두었던 계약서를 그들의 눈앞에
이 글을 포함한 01~16은 이후 작성글인 元의 초고본입니다. 맞춤법 오류나 오탈자가 있을 수 있지만… 감안하고 읽어주십시오. 다시 한번, 읽어주셔서 thx “열받는 일이지만… 들개를, 동경했다고…” 어느 날, 이구아수는 희미한 기억과 함께 눈을 떴다. “씨발……이게 뭐야…?” 나는 분명 그 때 죽었을 텐데. 단지 나쁜 꿈일 뿐이었다고 치부하기에 그것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