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천검존. ※ 화산귀환 약 1397화대까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23년 10월 백천청명 배포전에서 판매되었습니다. ‘여기가, 화음…….’ 밤낮을 쉬지 않고 달려 며칠 만에 화음에 도달한 소년은 주위를 둘러보며 연신 숨을 고르다가 이내 비장한 표정을 짓고서 곧바로 화산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챙겨온 식량도 물도 모두 떨어져 입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