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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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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절이 가는 소리

    초열, 일광욕. 썸네일-Unsplash

    가발, 안경, 치마, 단화. 3년 전부터, 내게 남겨진 것은 오직 그 넷뿐이었다. 잊고 싶지 않은 물건은 곁에 두면 된다. 단순하게도. 하지만 사람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을 두어야 할까? 적어도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물건과 같이 대했다. 꼭 3년 전부터, 아픈 줄도 모르고. 언니와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면, 거울 속에서 언니가 환하게

    #교살 #자살 #자해 #가족의_사망 #가스라이팅 #여름 #청춘 #열등감
    자놀
    2024.04.01
    8
글리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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