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또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1월 1일. 천계. [천계 중앙 대광장 무대] - 또각,또각 “음~이 연설무대는 언제 올라와도 정말 긴장이 되어서 미치겠다니까…“ 오늘은 1월 1일,언제나 그렇듯 루시아의 신년 연설무대가 있는 뜻 깊은 날이었다. 모두가 저마다 신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마음 속에 품고 대광장에 모여들었고, 연설무대 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