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오전 반차를 썼다. 라이와 지혁이 모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오게 돼서 출근길을 찍으러 가기로 했다. 당연히 지혁이 최애이자 덕질메이트인 린돌이도 같이 가는 거였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호시도 같이 가는 거였다. 호시 역시 남팬이라는 이유로 오프라인으로 다니는 것을 조금 꺼리고 있었는데 지훈 덕분에 용기가 생겼댄다. 그래서 따라가도 되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