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은 밀레시안으로서의 자기정체성이 가장 확고한 인물로 보입니다. 그런데 밀레시안이라는 건 사람의 그룹을 뜻하는 말이잖아요? 식물의 군집이나 동물의 종과 달리 사람은 저마다 개별개체이기 때문에 특정 그룹이 특정한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반드시 장담하긴 어렵고요. 다난의 세계를 살아가는 밀레시안이라면 더더욱 이러한 개별성, 특징성이 도드라지지요. 그러니 R이
생각보다 많이 읽어주셔서 가내카즈이 링크도 첨부 개인해석입니다. 봇 얘기를 같이 합니다. 읽지 않으셔도 봇을 구경하시는 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중론과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으므로 카즈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궁금하신 경우 읽어주세요. 2심 종료 현재(24.03), 카즈이에 대한 중론은 [클로짓 게이/다른 상대를 짝사랑함]입니다.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