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그려서 트위터에 올렸던 로그 모음입니다. 블루 스카이로 그림 업로드 계정을 옮기면서 백업하는 김에 모아올립니다. 톨비쉬&톨밀 위주. 논컾과 낙서가 혼재합니다.
왜나에게이런일이 아튼시미니시여 엉 맛집은여기 ↓
* 커미션 작업물입니다. 리딩시 설명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체 스프레드의 카드 결과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 궁금하신 질문에 맞추어 만든 자체 배열을 사용하였으며, 요청해 주신 밀레시안(로잘린드)의 화려한 장미 이미지에 맞는 Rosethic Gold 덱을 사용하였습니다. ※ 샘플 공개에 동의해 주셨기 때문에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타입 A] 결
Theme 강과 하늘을 누비는 향기 흑단같은 머리칼이 늘어져 베일같은 머릿결을 이룬다. 안대로 가려진 한쪽 눈은 알 수 없을 지언정 로즈쿼츠 빛의 다른 쪽 눈 만큼은 확실하게 당신을 응시한다. 짙게 깔린 목탄색을 바탕으로 봄빛 분홍 장미색이 포인트를 놓는다. 로잘린드 자르제 Rosalynd Jarjayes 종족 | 밀레시안, 인간 나이
로시네 Loiscneach 음영이 드리운 설익은 밀을 닮은 머리카락이 어설프게 땋여 어깨 위로 흘러내리고, 그 아래에는 이끼를 닮은 연한 녹음을 품은 시선이 주변의 모습을 훑고 있다. 나슨히 허리춤에 걸린 등은 청년의 움직임에 따라 희미한 궤적을 그려낸다. 인간 남성 | 알케믹 스팅어(궁수와 연금술이 합쳐진 능력) | 고지식함 | 거래에 엄하
※ 초대 단장 x (여)밀레시안 ※ 밀레시안이 초대 단장과 교감하고, 신의 기사단을 마무리한 이후 모종의 사유로 과거로 날아갔습니다. 초가 밝게 타오른다. 고대의 에린은 양초에 조금 다른 재료를 쓰는 모양이었는데, 그게 무엇인지 밀레시안은 아직도 알아내지 못했다. 단장실의 온도는 싸늘했다. 촛불이 곳곳에서 방을 밝히고 있긴 했지만, 제 주인을 닮은 방은
R은 밀레시안으로서의 자기정체성이 가장 확고한 인물로 보입니다. 그런데 밀레시안이라는 건 사람의 그룹을 뜻하는 말이잖아요? 식물의 군집이나 동물의 종과 달리 사람은 저마다 개별개체이기 때문에 특정 그룹이 특정한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반드시 장담하긴 어렵고요. 다난의 세계를 살아가는 밀레시안이라면 더더욱 이러한 개별성, 특징성이 도드라지지요. 그러니 R이
※베인밀레(여)/ 베인 생존 If ※C7(G22~25) 네타/캐붕 주의 ※오너의 주 밀레시안 외형 묘사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원작 게임의 대사를 인용하고 있지만 서사 상 날조와 변형된 대사들이 존재합니다 ※기존 G22 초반 당시 제 경험을 참조로 초반 미션(베인 제외) 관련 내용은 조금 짧습니다 ------------------------
※베인밀레(여)/ 베인 생존 If ※C7(G22~25) 네타/캐붕 주의 ※오너의 주 밀레시안 외형 묘사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원작 게임의 대사를 인용하고 있지만 서사 상 날조와 조금씩 변형된 대사들이 존재합니다 (이번 편은 조금 내용이 짧아요) -------------------------------- " ...흐음, 아무래도 그러한 존재가 여태까
※베인밀레(여)/ 베인 생존 If ※C7(G22~25) 네타/캐붕 주의 ※오너의 주 밀레시안 외형 묘사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원작 게임의 대사를 인용하고 있지만 서사 상 날조와 조금씩 변형된 대사들이 존재합니다 ----------------------------- <하고자 하는 뜻을 망설이지 말고, 갈구하려는 마음을 닫지 말아라> " ■■■, 그
※우리집 베인밀레(드림 약칭: 베무)로 작년 2023년 에인가 처음 그렸던 낙서를 여기에도 업로드 합니다
*퇴고없음 *오탈자 검수 없음 *월루하면서 썼습니다. 기타 현을 튕기는 소리가 나른하다. 정적 속에서 난향이 느리게 통기타를 연주한다. 가끔 흥얼거리는 콧노래마저 감미롭다. 차라리 목소리를 내어 노래라고 불러주면 좋으련만. 르웰린은 애석한 이의 얼굴만을 가만 바라보았다. 곱게 감긴 눈에 길게 내려온 속눈썹은 떨리는 법을 몰랐다. 눈 앞에 놓인 이를 의
푸른 하늘 위를 날던 드래곤이 날개를 크게 펄럭이며 하강한다. 두꺼운 네 발이 바닥에 닿는다. 나부끼는 모래를 손으로 내충 걷어낸 밀레시안이 팻에서 내려 동승자에게 손을 내민다. 필리아의 엘프 마을 외각에 있는 교역소. 작은 천막 안에서 교역 길드의 상인들이 바삐 움직인다. 그 중 몇몇이 밀레시안을 알아보고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르웰린은
룩 살짝 바뀐 김에 그려보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