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나에게이런일이 아튼시미니시여 엉 맛집은여기 ↓
* 커미션 작업물입니다. 리딩시 설명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체 스프레드의 카드 결과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 궁금하신 질문에 맞추어 만든 자체 배열을 사용하였으며, 요청해 주신 밀레시안(로잘린드)의 화려한 장미 이미지에 맞는 Rosethic Gold 덱을 사용하였습니다. ※ 샘플 공개에 동의해 주셨기 때문에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타입 A] 결
Theme 강과 하늘을 누비는 향기 흑단같은 머리칼이 늘어져 베일같은 머릿결을 이룬다. 안대로 가려진 한쪽 눈은 알 수 없을 지언정 로즈쿼츠 빛의 다른 쪽 눈 만큼은 확실하게 당신을 응시한다. 짙게 깔린 목탄색을 바탕으로 봄빛 분홍 장미색이 포인트를 놓는다. 로잘린드 자르제 Rosalynd Jarjayes 종족 | 밀레시안, 인간 나이
로시네 Loiscneach 음영이 드리운 설익은 밀을 닮은 머리카락이 어설프게 땋여 어깨 위로 흘러내리고, 그 아래에는 이끼를 닮은 연한 녹음을 품은 시선이 주변의 모습을 훑고 있다. 나슨히 허리춤에 걸린 등은 청년의 움직임에 따라 희미한 궤적을 그려낸다. 인간 남성 | 알케믹 스팅어(궁수와 연금술이 합쳐진 능력) | 고지식함 | 거래에 엄하
※ 초대 단장 x (여)밀레시안 ※ 밀레시안이 초대 단장과 교감하고, 신의 기사단을 마무리한 이후 모종의 사유로 과거로 날아갔습니다. 초가 밝게 타오른다. 고대의 에린은 양초에 조금 다른 재료를 쓰는 모양이었는데, 그게 무엇인지 밀레시안은 아직도 알아내지 못했다. 단장실의 온도는 싸늘했다. 촛불이 곳곳에서 방을 밝히고 있긴 했지만, 제 주인을 닮은 방은
*퇴고없음 *오탈자 검수 없음 *월루하면서 썼습니다. 기타 현을 튕기는 소리가 나른하다. 정적 속에서 난향이 느리게 통기타를 연주한다. 가끔 흥얼거리는 콧노래마저 감미롭다. 차라리 목소리를 내어 노래라고 불러주면 좋으련만. 르웰린은 애석한 이의 얼굴만을 가만 바라보았다. 곱게 감긴 눈에 길게 내려온 속눈썹은 떨리는 법을 몰랐다. 눈 앞에 놓인 이를 의
푸른 하늘 위를 날던 드래곤이 날개를 크게 펄럭이며 하강한다. 두꺼운 네 발이 바닥에 닿는다. 나부끼는 모래를 손으로 내충 걷어낸 밀레시안이 팻에서 내려 동승자에게 손을 내민다. 필리아의 엘프 마을 외각에 있는 교역소. 작은 천막 안에서 교역 길드의 상인들이 바삐 움직인다. 그 중 몇몇이 밀레시안을 알아보고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르웰린은
룩 살짝 바뀐 김에 그려보았다네요~
- 그러게나 말입니다. - 트위터에서 타래로 작성한 바 있는, 어째서 카즈밀레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페어의 이야기는 어떠한지를 정리해서 옮긴 포스트입니다. - G25까지의 스포일러 주의. - 오리지널 밀레시안 설정 주의. 헤드 캐논 주의. 개인 드림 서사 주의. 아무튼 다 주의. - 그러게나 말입니다... 0. 서문 시작하기에 앞서 왜
당연스럽게도 G20 성역의 문 스포일러 주의. 하 나는 성역의 문 클리어할때마다 아 드림 관둘까 라는 마음에 사로잡혔다가도 쟬 사랑할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성역의 문은 전체적으로 과거 - 현재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있던 것들, 과거의 이야기들, 과거에서부터 현재로 남겨진 것들이 지금의 기사단에게 미치는 영향이 이야기의 골자가
왜 이렇게 된 거지? 베르다미어는 숨이 턱에 닿도록 뛰며 생각했다. 분명 좋았잖아. 해변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그냥저냥 꽤 괜찮았잖아! 페라 화산의 열기가 그의 걸음을 가로막으며 춤을 췄다. 그는 목구멍이 바싹 마르는 걸 느끼며 헐떡였다. 그는 얼마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냄비를 붙들고 한 절기가 다 가도록 요리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
G7 - G8 사실 워낙 주저리가 많다보니 일기를 그만 쓰는 게 낫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지인분께서 주머니 선물과 함께 일기 잘보고 있다고 말씀해주셔서...ㅠ//ㅠ 다시 써보기로 했다. 이상한 뉴비의 메인 일기가 재미있으신가요... 즐겁다면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G9를 밀고 있는 도중에 적은 거라... 전체적으로 내용이 짧답니다. G7
G1 아래는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 사실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을거란 예상은 했다. 마리가 마우러스의 딸이라는 건 그가 마리라는 이름을 듣고 반응 할때부터 추측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세 용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 모르간트가 그들을 보고 한 이야기-가진 것을 다 버려야하는 자, 원하는 것을 얻었으나 감당하
이름은 레니엘로Lenyaloh 본랜 그림만 올릴까 했는데 그냥 재미삼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같이 적어볼까 함. 뭔가 자잘하게 붙은 이름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기억하기도 귀찮고 이런저런 자세한 설정들 다 오리지널로 넘기고나서 자유로운 별의 영혼이라는 설정으로 굳어졌기 때문에……. 상세한 것들은 아마 적진 않을듯하고 가볍게 언급할듯. 초기 설정은 오리지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