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부터 드림 연성 위주입니다. ⚠ 약간의 노출, 키스까지 합니다…. 아래 두 장은 제가 사랑하는 옆집 드림입니다.
*퇴고없음 *오탈자 검수 없음 *월루하면서 썼습니다. 기타 현을 튕기는 소리가 나른하다. 정적 속에서 난향이 느리게 통기타를 연주한다. 가끔 흥얼거리는 콧노래마저 감미롭다. 차라리 목소리를 내어 노래라고 불러주면 좋으련만. 르웰린은 애석한 이의 얼굴만을 가만 바라보았다. 곱게 감긴 눈에 길게 내려온 속눈썹은 떨리는 법을 몰랐다. 눈 앞에 놓인 이를 의
푸른 하늘 위를 날던 드래곤이 날개를 크게 펄럭이며 하강한다. 두꺼운 네 발이 바닥에 닿는다. 나부끼는 모래를 손으로 내충 걷어낸 밀레시안이 팻에서 내려 동승자에게 손을 내민다. 필리아의 엘프 마을 외각에 있는 교역소. 작은 천막 안에서 교역 길드의 상인들이 바삐 움직인다. 그 중 몇몇이 밀레시안을 알아보고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르웰린은
2019. 08. 22 최초 작성 2023. 12. 18 포스타입에서 옮김 ※ 성별 중립적인 인칭 대명사 '그'를 씁니다(등장인물이 직접 '그녀'라고 지칭하는 부분 제외).※ 주인공 밀레시안의 설정은 글마다 별개로 존재합니다. 따로 표기하지 않는 이상 같은 밀레시안은 없습니다. 마비노기 팬픽션 논커플링 밀레시안과 르웰린 C6 신의 기사단, C7 아포칼립
최초게시일: 2021.04.25 (https://posty.pe/nrs835) 라흐 왕성 안에서도 오가는 사람이 적은 구석진 곳, 르웰린 신시엘라크는 얼굴을 찡그린 채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려 애쓰는 중이었다. 그의 앞에는 다른 사람들과 확연히 구분될 만큼 별난 옷차림을 한 사람 하나가 서 있었다. 그리고 에린 전역을 통틀어 '그런' 옷을 입고 다니는 부
사실 저는 채색을 잘 못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최근 그린 게 다 일러스트인 건 왜일까나... 이건 우리 집 밀레를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어서 그렸던 것. 인쇄용으로 그려볼 걸 그랬다.. 알터를 사랑하시는 트친분이 얼마 전 엄청난 우리집 아이던밀레 글연성을 주신 보답으로 그려드린 피크닉 간 알밀 스디. 하지만 저는 스디를 정말 못 그립니다.ㅠㅠㅠ 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