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밀레시안 자캐
설정이 있었는데요 저도 까먹었습니다
![](https://glyph.pub/images/24/02/d/dm/dmjmlfpuu5jm4379.jpg?s=24)
이름은 레니엘로Lenyaloh
본랜 그림만 올릴까 했는데 그냥 재미삼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같이 적어볼까 함.
뭔가 자잘하게 붙은 이름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기억하기도 귀찮고 이런저런 자세한 설정들 다 오리지널로 넘기고나서 자유로운 별의 영혼이라는 설정으로 굳어졌기 때문에……. 상세한 것들은 아마 적진 않을듯하고 가볍게 언급할듯.
초기 설정은 오리지널 세계관을 기반으로 떨어져 나온 별 조각 영혼이라는 느낌이었음.
기존 게임 세계관과 거스르는 설정들도 있었는데 이제 그런건 딱히 의미없고 유유자적하게 노니는 별아이에 가까운듯.
멘스는 C7이후로 거의 은퇴한지라..(캐도 오너도..) 말 그대로 은퇴밀레에 가깝습니다.. 실제로도 최근 전투 컨텐츠들 죄다 손 놓았고 ㅋㅋ
이제는 거의 제 마스코트? 지인들 사이에선 그렇게 통할듯함
옛날 그림 발견해서 이것도 겸사겸사~
왼쪽은 C7 멘스때 모습을 기반으로 그렸고 오른쪽은 내 갠취 남캐옷들 기묘버전 바라면서 그렸던거같음.
저 코트(이름이 뭐더라)는 이미 나온 옷 같은데 스칼릿은 영영 안나올거같음..
가볍게 그린 두상그림
얘네는 19주년 판타지파티 앞두고 지인 배포굿즈로 뭐할까하다가 뽑았던 띠부씰들.
근데정작 행사전에 도착을 안해서 나중에 따로 보내드린 기억이 있음.
야매 타투스티커 디자인_ 실제로 판파때 하고가긴 함ㅋㅋ..
외형 저장 기능 나오고 슬슬 캐 외형에 변화를 주고
사실상 이때부터 설정보단 캐 룩덕만 했던거같음..
일단 이때까지는 머리만 바깠었는데
판파 이후에 아예 바뀜ㅋㅋㅋ..
물론 본래 분위기에서 너무 동떨어지지 않은 컬파와 외형으로 선정했는데
워낙 이전 외형을 오래 유지해서 그런지 지인들 전부 낯설어하더라ㅋㅋㅋ..
그치만 뭐 어쩌겠음… 난 이제 이게 더 맘에 드는데
이 그림도 사연이란게 생김. 위에 두 그림 포함해서
본랜 거진 5년만에 열린 마비 온리전에서 지인들에게 뿌릴 포카굿즈로 뽑으려고 그렸던 그림들인데
갑작스럽게 건강이슈(…)생겨서 행사를 못갔었음..
뭐 어케든 나눠드리긴 했지만 선입했던거 통판으로 돌리고 난리도 아니었다…
사실 그림자체를 많이 그리는 편은 아닌지라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듯
그리고 요 몇년간.. 자캐보단 2차위주로 불태우기도 했었고
게임 기반 캐릭터인 이상 게임 세계관과 너무 동떨어진 설정들은 오리지널로 옮기기도 했어서
그래도 거의 자캐들의 뿌리가 되는 아이라서 여기에 함 올려봄.. 얘한테 맞춰놨던 설정들이었기에 아주 무관하진 않을 것 같아서 ㅋㅋㅋ
지금은 게임을 거의 정리해서 더 올릴만한게 생길진 모르겠다마는.. 재미삼아서 함 정리해봤다
얘도 꽤 오래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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