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밀레시안 자캐
설정이 있었는데요 저도 까먹었습니다
이름은 레니엘로Lenyaloh
본랜 그림만 올릴까 했는데 그냥 재미삼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같이 적어볼까 함.
뭔가 자잘하게 붙은 이름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기억하기도 귀찮고 이런저런 자세한 설정들 다 오리지널로 넘기고나서 자유로운 별의 영혼이라는 설정으로 굳어졌기 때문에……. 상세한 것들은 아마 적진 않을듯하고 가볍게 언급할듯.
초기 설정은 오리지널 세계관을 기반으로 떨어져 나온 별 조각 영혼이라는 느낌이었음.
기존 게임 세계관과 거스르는 설정들도 있었는데 이제 그런건 딱히 의미없고 유유자적하게 노니는 별아이에 가까운듯.
멘스는 C7이후로 거의 은퇴한지라..(캐도 오너도..) 말 그대로 은퇴밀레에 가깝습니다.. 실제로도 최근 전투 컨텐츠들 죄다 손 놓았고 ㅋㅋ
이제는 거의 제 마스코트? 지인들 사이에선 그렇게 통할듯함
옛날 그림 발견해서 이것도 겸사겸사~
왼쪽은 C7 멘스때 모습을 기반으로 그렸고 오른쪽은 내 갠취 남캐옷들 기묘버전 바라면서 그렸던거같음.
저 코트(이름이 뭐더라)는 이미 나온 옷 같은데 스칼릿은 영영 안나올거같음..
가볍게 그린 두상그림
얘네는 19주년 판타지파티 앞두고 지인 배포굿즈로 뭐할까하다가 뽑았던 띠부씰들.
근데정작 행사전에 도착을 안해서 나중에 따로 보내드린 기억이 있음.
야매 타투스티커 디자인_ 실제로 판파때 하고가긴 함ㅋㅋ..
외형 저장 기능 나오고 슬슬 캐 외형에 변화를 주고
사실상 이때부터 설정보단 캐 룩덕만 했던거같음..
일단 이때까지는 머리만 바깠었는데
판파 이후에 아예 바뀜ㅋㅋㅋ..
물론 본래 분위기에서 너무 동떨어지지 않은 컬파와 외형으로 선정했는데
워낙 이전 외형을 오래 유지해서 그런지 지인들 전부 낯설어하더라ㅋㅋㅋ..
그치만 뭐 어쩌겠음… 난 이제 이게 더 맘에 드는데
이 그림도 사연이란게 생김. 위에 두 그림 포함해서
본랜 거진 5년만에 열린 마비 온리전에서 지인들에게 뿌릴 포카굿즈로 뽑으려고 그렸던 그림들인데
갑작스럽게 건강이슈(…)생겨서 행사를 못갔었음..
뭐 어케든 나눠드리긴 했지만 선입했던거 통판으로 돌리고 난리도 아니었다…
사실 그림자체를 많이 그리는 편은 아닌지라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듯
그리고 요 몇년간.. 자캐보단 2차위주로 불태우기도 했었고
게임 기반 캐릭터인 이상 게임 세계관과 너무 동떨어진 설정들은 오리지널로 옮기기도 했어서
그래도 거의 자캐들의 뿌리가 되는 아이라서 여기에 함 올려봄.. 얘한테 맞춰놨던 설정들이었기에 아주 무관하진 않을 것 같아서 ㅋㅋㅋ
지금은 게임을 거의 정리해서 더 올릴만한게 생길진 모르겠다마는.. 재미삼아서 함 정리해봤다
얘도 꽤 오래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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