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내일도 도피하자
최연준은 그랬다. 암만 최수빈 좆 빨아주고 뒤 박혀도 언젠가 공기업 다니는 마누라 얻어서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 낳고 살 줄 알았다. 젊을 때의 일탈, 즉 시꺼먼 사내새끼인 최수빈과 사귀었던 과거는 전부 잊고서. 그 애 자는 모습이 암만 귀엽건, 살과 살을 맞대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목소리에 심장이 쿵쾅거리건, 한때라는 미명 하에 먼지 쌓일 거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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