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2 펑크이고 싶었는데 by 내일도 도피하자 2023.12.29 10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이전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1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원더랜드 최연준은 그랬다. 암만 최수빈 좆 빨아주고 뒤 박혀도 언젠가 공기업 다니는 마누라 얻어서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 낳고 살 줄 알았다. 젊을 때의 일탈, 즉 시꺼먼 사내새끼인 최수빈과 사귀었던 과거는 전부 잊고서. 그 애 자는 모습이 암만 귀엽건, 살과 살을 맞대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목소리에 심장이 쿵쾅거리건, 한때라는 미명 하에 먼지 쌓일 거라 생 #숩준 95 3 희미해진 심장으로 1 외로움의 근원은 빌어먹을 자기연민이리라. 혹자들은 외로움이 이기적 유전자에 의한 번식 욕구가 기원이라 말하지만, 메마른 이과충 사고방식을 집어치운다면 이건 분명 자기연민이 맞았다. 혼자 있는 자신의 모습이 궁상맞아 보이고 불쌍해 견딜 수 없어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이건 과학적 접근보다 사회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연준은 생각했다. 사람들은 더불 #숩준 66 3 성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1 #숩준 23 나오지 스플래툰3 기반 OC 최초 작성 24.08.05 나오지 23 남성 182 잉클링 골드 다이너모 롤러 울보/감수성 짙은/대담함 울보에 겁도 많고 걱정도 많다. 하지만 소심하지는 않다. 의외로 대담한 면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어디서나 엉엉 울고 다녀서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하지만 울어도 될 상황과 울지 말아야 할 상황 구분은 뛰어나서 금방 눈물 닦고 제 49 무제 좋은 아침, 좋은 밤. 딸랑, 경쾌한 종 소리가 두 명의 손님을 맞이한다. 뒤이어 들리는 점원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적당한 음료를 시키고 자리를 잡는다. 한 쪽은 아메리카노, 한 쪽은 페퍼민트 티. 어딘 가의 병원 로고가 박혀 있는 흰 색의 가운을 입고 있던 이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가운을 벗어내고 나면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 된다. 데카루스, 그 소식 들었어? 소식이 뭔 #주간창작_6월_3주차 12 자백 쾅, 하는 소리에, 저도 모르게 몸이 흠칫 놀라며 튀어오른다. 4년, 아니, 5년이 지났는데도, 기억이란 이리도 지독하다. 그러나 그 덕분에, 엘레나는 몰려드는 수치와 함께 정신을 차린다. 그래, 이래서였지. 이런, 별 것도 아닌걸로 떨게 되는 모습 같은걸, 절대, 너에게는, 네게만은, 절대로……. “…보여주기 싫었으니까. 이렇게 될 걸 알았으니까!” 새된 17 [준쫑] 너 원래 잘생겼어 231003 하 참 나 씨발 약국에서 베노플러스를 샀다. 늙은 약사가 운동을 하느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다. 운동 선수들이 멍을 빨리 없앨 때 많이 찾는 연고라 그럴 것 같았다며 몸 조심하라는 이야기로 말을 맺는다. 계산할 때 말고는 사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으니 뭐라도 말을 건네려면 이 때밖에 없기는 했다. 성준수는 영수증과 카드를 돌려 받은 뒤 “감사합니다. 고생하세요.” 하고 #준쫑 #준수종수 #성준수 #최종수 75 2 [브래네로] 인터루드 * 죽음의 도적단 시절, 아마도 스무 번째쯔음의 망상입니다. * 네로의 과거 및 이것저것 전부 다 날조. * 원작 설정의 자의적 해석. 처음 생물의 목숨을 끊은 순간을 기억하고 있다. 야, 잡아.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 손안의 털 뭉치 같은 작은 토끼는 아직 새끼였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조금도 알지 못한다는 듯 검고 작은 #마호야쿠 #브래네로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