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어금니
2020.04.27 포스타입 게재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마스터를 위해 뭔가 요리하는 로빈으로 리퀘 받아서 작성 심야. 날짜가 지나갈 무렵. 로빈 후드는 드물게도 칼데아의 주방에 홀로 서 있었다. 물론 드물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요 몇 달 기준일 뿐, 아직 칼데아에 서번트가 거의 소환되지 않았던 초창기에는 부디카를 위시한 몇몇 서번트와 더불어 돌아가며
2020.04.27 포스타입 게재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오를레앙에 관해 이야기하는 둘로 리퀘 받아서 작성 눈을 뜨자 온몸이 식은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나는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눈을 끔뻑거렸다. 아직도 몸이 떨렸다.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어 숨이 막혔다. “꿈…….” 그렇다. 꿈이다. 일반적인 꿈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꿈은 꿈이라고 해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