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
여자만 사랑하고 싶어

단편 모음

by 여자

다른 컬렉션 보기
포스트
3개
최신화부터
1화부터
  • 아줌마는 내가 왜 좋아요? (3)

    지게차 운전사 청년 X 구청 공무원 아줌마

    유현에게서 받은 꽃은 직장에서 받은 축하 선물로 둔갑해 집에 보관되고 있었다. 작은 아이들은 그걸 믿는 눈치였지만 희영은 왠지 큰 애 눈빛이 무서웠다. 뭔가 알고 있는 건 아니겠지? 아니, 내가 왜 가슴 졸여야 돼? 그냥 감사 인사 받은 건데. 희영이 뜨끔한 가슴을 안심시켰다. 꽃이 좋구나. 나이 들면 아줌마가 되어 자연물에 집착하게 된다고 하던데(?) 희

    #아줌마는내가왜좋아요 #유현 #희영 #유현희영 #GL #gl #백합
    여자만 사랑하고 싶어
    2024.03.27
    17
  • 아줌마는 내가 왜 좋아요? (2)

    지게차 운전사 청년 X 구청 공무원 아줌마

    공상 합의서. 유현은 본인 앞에 놓여진 종이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유현은 지게차 운전자로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이었다. 더울 땐 더위와 싸우고 추울 땐 추위와 싸우는 곳. 그 곳이 바로 건설 현장이었다. 유현이 하는 일은 그나마 위험성이 높지 않은 물품 조달 작업이었지만 지게차로 건물 근처를 지나다가 벽돌 더미를 얻어맞은 유현이었다. 희영에게서 전화

    #아줌마는내가왜좋아요 #유현 #희영 #유현희영 #GL #gl #백합 #아줌마 #중년
    여자만 사랑하고 싶어
    2024.03.26
    18
  • 아줌마는 내가 왜 좋아요? (1)

    지게차 운전사 청년 X 구청 공무원 아줌마

    철컥. 문이 닫혔다. 희영은 유현에게서 온 편지를 들고 현관문을 조심스럽게 벗어났다. 애들 깨면 안 되는데. 출입문에서부터 안방까지의 거리가 까마득하게 느껴졌다. 다행히 늦은 밤이라 아이들이 모두 꿈나라로 여행을 간 것 같았다. 안방까지 다 도착하고 나서야 희영은 참았던 숨을 내쉬었다. "휴...." 유현이 멋대로 보낸 편지였다. 아이들에게 들키면 어쩌려고

    #아줌마는내가왜좋아요 #희영 #유현 #유현희영 #GL #gl #백합 #아줌마 #중년
    여자만 사랑하고 싶어
    2024.02.29
    22
글리프 소식
고객센터
  • (주)펜슬컴퍼니
  • 대표: 배준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배준현
  • 사업자등록번호: 610-88-03078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0길 14, 6층
  • 전화: 02-565-7695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통신판매업신고: 2023-서울강남-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