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육
W 스물 아홉 남성
여름 밤 총소리
들어주지 못할 것도 없지.
이름: W
성별: 남성
나이: 스물 아홉
키/몸무게: 172 / 미용
ⓐ 더블유, 데이, 데이비드······. 당연하게도 가명이며 자신을 부른다는 상황만 있으면 야, 너, 그쪽도 상관없다. 영어권 이름을 주로 내보이지만 실제 국적은 아시아 부근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본명 밝힌 바 없으나 가까이 근접한 자들은 존재한다.
ⓑ 이곳에는 꽤 오래있었다······ 만 확실치 않다. W 스스로 지나온 세월 세어본 것도 아니고, 그저 그렇게 느껴졌기 때문에.
ⓒ 말랐다. 톡 치면 부러질 것 같다만 실전 근육 정돈 존재하기에······ 생각보다 힘 쓰는 일은 자주 한다. 사람이 없을 경우에만.
외관: 검붉은 색의 중국식 복장, 얇은 검은색 겉옷, 검은색 구두. 총평… 음침한 남자.
검은 머리칼 어깨에 닿을 정도로만 잘랐다. 끝이 깔끔하지 않으며 앞머리는 항상 얼굴에 음영이 지게 만든다. 그러나 W, 추함과 아름다움을 구분짓기란 어렵지만 그는 굳이 따지자면 미인에 가까웠다. 얼굴에는 항상 상처자국과 머리칼 때문에 파악하기 힘들다만…….
전신에 절취선 같은 자욱 빽빽하다. 얼굴, 팔, 다리, 몸통… 언젠가 날이 잘 든 나이프로 온몸 평평하게 펼쳐지기 위한 수단인가? 이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 한 적 없으나 모든 선은 스스로 바늘과 실로 새겨넣었다.
성격: 순종적인, 겁 많은, 스위치?, 자비 없는. …그런데 이 단어들이 공존 할 수 있었던가.
기본적으로 순종적임과 동시에 말 잘듣는 개에 가까우나 수틀리면 방해물 신경쓰지 않고 달려든다. 밖으로 꺼내기 보단 속으로 묻어두는 성향인지라 친구 없음, 인간관계 무난하다. 어떤 쪽으로 그를 건드리면 지금까지 새겨진 성격과 언행 무시한 채 완전히 뒤바뀐다. 본능을 따라 행동하기 보단 머릿속에 각인된 세뇌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키워드는 소원,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서술한다.
특징: 생일 1월 1일, 혈액형 Rh- AB, 이끌어주는 자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겨울날 사건. 소원.
탄생일과 혈액형은 필요 없으니 생략. W, 무척이나 수동적인 사람이기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가동 중지한 로봇마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한 평생 생각이란 걸 제지 당한 채 살아왔으니 이제와서 달라질 것도 없다. 그러니 좋아하는 것은 자신을 이끌어주는 사람, 무언갈 시키는 사람, 귀찮게 굴지 않는 사람… 정도이다. 싫어하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전부… 시시각각 바뀐다. 명확하게 지정된 것은 아직까지 없다.
겨울날 사건, W가 하룻밤 사이에 몰려다니던 무리 하나를 전부 죽여버린 사건이다. 사망 인원은 10명 내지… 20명 정도. 이후로 W에게 가는 시선 많이 줄어들었다. 자세한 사항은 밝혀진 바 없다.
W에게 붙어있는 소문 하나만 말해보라면 십중팔구 소원 이야기를 꺼낼거다.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준다. 자신과 관련된 것을 제외하고 전부…… 대신 체벌을 받게 하는 거나 간단한 심부름, 짜증나는 저 녀석에게 한 방 먹여줘와 같은 소원도 들어준다. 심지어 소원을 몇개로 늘려달라는 소원까지 가능하니…… 아직까지 W의 소원을 전부 소모한 사람을 두 명 밖에 없다.
소지품: 나침반, 수첩.
선관: 관찰일지
관찰일지 모노게니스.
마약을 투여한 모노게니스를 일방적으로 관찰하는 관계. 그렇다면 이후 모노게니스는 무엇을 얻는가… 각종 식자재와 간식, 간식과 간식거리다. 상태관찰과 먹을 것을 교환하여 그들은 이 비정상적인 관계를 이어나간다. 나누는 이야기도 별로 없다. W의 단순한 사회성 부족 때문에….
성향
RGB 전부 가능하나 R쪽 지문은 많이 미숙합니다….
살해 제외 수위표 내의 언행 조율 필요치 않으나 불안하시다면 꼭 찾아와주세요!
대부분 OK합니다. 오너 또한 자아가 없습니다. 뭐든 좋습니다. 로그뺨 갚아드리지 못할 확률 높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S2
캐릭터 선호 플레이: 마약 복용 후 하는 모든 것
캐릭터 비선호 플레이: 잘 모르겠습니다…
오너 선호/비선호: 딱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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