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현서
둘이 같이 밥먹는게 보고싶다. 하루는 밖에서 대충 사와가지고 밥을 먹자~ 가 되어버린 두사람. 기숙사에서 복잡한 요리를 하긴 힘드니까 라면에 삼김에 빵에 뭐 이것저것 사들고온 A랑 B 주세요 A가 대충 인터넷 뒤적이다가, 편의점 꿀조합! 뭐 이런거 발견하고 해보자고 하면 B도 군말없이 고개나 끄덕일거같음 먹어본적은 없지만 맛있는거 + 맛있는거고... 자기
A가 언젠가는 B한테 잘보이고싶다는 일념 하나로 엄청 꾸미고 온 적이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상상. 보통 양갈래를 하긴 했는데 이번에는 풀어보자! 청순미를 어쩌구해보자! 해봤으면 좋겠다... (머리푼거 보고싶다는 말 맞음) B 보자마자 어? A, 머리 풀렀네 예쁘다^^ 하면서 머리카락 만져주면 어떡하지 진짜 어떡하지... A도 당황해서 굳지 않을까...'어
A라면 아이돌로써의 이미지 관리를 절대로 잘할거라 생각하지만 둘의 묘한 관계성 팬들 사이에서 언급나오면 어뜨카지 같은 생각... 일단은 동성이기도 하고요? 둘다 잘생겼잖아 그냥 처음엔 그쪽 경호원 잘생기지 않았어? A랑 친한 것 같던데~ 같은 소리만 나오다가 나중가면 습관적 A 공주대접 나오는 B 자주 보 여서 A군의 왕자님~ 같은 소리까지 나옴... ㅋㅋ
어리광부리는 회장님 이거 귀하다... (긍정적) 약간 ㅋㅋ크 대놓고 우와 어리광. 이라기보단 빙빙꽈서 돌려까는 행동을 보고 A가 냅다 어리광 이라고(속으로) 결과내버릴거같다는 느낌이랄까. 평소처럼 A랑 같이있던 B 이런저런 이야기 하겠죠 뭐.... 일얘기도 할거고 갑자기 아이돌에 대한 토론도 하고. (아이돌은별처럼빛나는존재라고생각해나도그런존재가되고싶었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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