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ypressLetter
아젬 / 틸라 https://picrew.me/ja/image_maker/2181793 무아핀 틸라 아샤
발데시온 분관에 마련된 틸라의 개인 휴게실은 대도시 곳곳의 여관처럼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대신에 오래 알고 지내던 친구의 방을 빌려 쓰는 것처럼 편안함을 가장한 가구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잠이 들겠다고 말하고 들어왔지만, 사실은 잠이 오지 않았다. 틸라는 잠깐 일자 침대 소파에 앉았다가, 이곳에 왔던 첫날 대바구니에 담겨 다과와 함께 놓였던 포도주 한 병
그리다니아로 향하는 마차 안에서 잠시 잠에 들었을 때, 평소와 다른 기이한 꿈을 꿨다. 에테르가 응축된 끝없이 넓은 공간, 검은 법의를 입은 붉은 가면의 남자, 꿈결이지만 다정했던 누군가의 목소리. ...그녀가 무슨 말을 건네고 있었지, ...듣고, 느끼고, ... 적절한 때에 잠을 깨워준 잠깐동안의 동행자는 이 도시를 '어머니 품 같은 검은장막 숲에 안겨
기본 프로필 이름 : 파나소 파나테 종족 : 라라펠 사막부족 출신지 : 울다하 성별 : 남성 나이 : 20->25 (효월 기준) 주직업 : 학자 - 현자 생일 : 수호신 : 주요 키워드 : 배경 스토리 울다하 빈민가에서 평생 살아오던 라라펠 남성 연금술에 재능 인격적으로 분리됨, ‘파나테’라는 이름을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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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For my dearest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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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일상 /스샷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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