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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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 쿠니유키는 1월 1일에 현현한 검이었다. 설에 혼마루에 현현해 아카시의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것은 사니와의 후리소데 차림이었다. 금색 실로 잔꽃 무늬가 밑단까지 흘러내리듯 수놓아진 검은 색과 붉은색 옷감의 후리소데는 제법 화려했다. 아무리 기쁜 날에 입는 옷이라고는 해도 꽤 힘을 준 것 같은 화려함이었는데 그게 또 처음부터 자신의 옷이었던
클로버 맹약 우구이스마루 X 사니와(女) 5월 말이었습니다. 달력을 넘겨보던 사니와 씨는 6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6월이라고 하면 여름, 여름이라고 하면 연대전입니다. 분명 올해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겠죠…. 아니, 이게 아닙니다. 떠오른 것은 조금 다른 생각이었습니다. 6월이라고 하면, 6월의 신부입니다. 준 브라이드입니
제곧내 세글자 쓰고 끝내고 싶지만 아마 후기를 적어놓는 쪽이 나중에 재미있을 것이므로… 샵 후기는 아니고!! 단순히 개인의 경험과 과정 기록용! 쓰는 사람 소개 이름: 리리 특징: 7년째 좋아한 최애가 있음(2D) 7년째 장르이동 없이 오직 한 녀석만. 이놈만을. 영원히. 엄청 거대하고 무거운 감정을 가지고. 좋아하고 있음. 셀프 캐해석 깐깐징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