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mn] 그림 pkmn 2020 - 1 underneath by 시그 2024.05.29 2 0 0 카테고리 #기타 커플링 #나누순무 #권수순무 컬렉션 [pkmn] 그림 총 15개의 포스트 이전글 pkmn 2019 - 2 다음글 pkmn 2020 - 2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1 * 이야기의 기반이 되는 썰의 일부 : https://radiyyo.postype.com/post/5712334 미몽 迷夢 무엇에 홀린 듯 똑똑하지 못하고 얼떨떨한 정신 상태, 혹은 헛된 꿈 꿈, 그것은 연기처럼 피어올랐다 사그라드는 것. 꿈, 그것은 감은 눈 속에선 선명하지만 뜬 눈 속에선 잊히는 것. 꿈, 그것은……. 관동의 #나누순무 1 pkmn 2020 - 2 #나누순무 2 첩보원 000과 객원 187의 안티테제 1~2 (중단) 1 국제경찰 칼로스 본부의 취조실은 비교적 깔끔한 인상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군데군데 때가 묻어있고 벽에는 칠갑이라도 했었는지 거무스름한 자국도 남아있다. 피가 오랜 시간이 지나면 색이 검게 변하더랬다. 누구도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게 된 지가 오래되었다. 그러니 이번에도 한 명을 끌고 와서 족치는 것이 가능했다. 본부의 요원들이 잠복근무를 통 #나누순무 3 Falling Down 1 * 나누 x 젊은 순무 어김없이 비가 우산을 치고 내리떨어져가는 소리를 들으며, 찰박이는 길을 따라 걸은 뒤 파출소 문을 열면 청년은 화들짝 이쪽을 쳐다보고는 다시 고개를 돌린다. 돌린 얼굴은 세워진 무릎에 맞닿아있어서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는 잘 알고 있다. 나누는 파출소의 출입구에서 우산을 접은 뒤에 빗물을 탈 #나누순무 1 사제 바다는 언제나 모든 것을 품어주리라 생각된다. 아무도 찾지 않은, 아침해조차 오지 않은 어슴푸레한 새벽빛에 잠긴 바다를 보며 아무리 좋아한다 말해도 바다는 모든 것을 품을 뿐이었다. 남들이 보기엔 건장하고 어엿한 청년인 권수는 새벽 일찍 페인트칠이 다 벗겨진 대문을 열고 나가 바다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꽤 감성적인 취미가 있었다. 그리고 보랏빛 바다 #권수순무 2 15세 Craving & Carving #나누순무 1 pkmn 2021 - 2 #플플 #드리타느드리 #나누순무 1 나누순무 단편 그해 겨울은 웬일로 매서웠다. 수도가 꽁꽁 얼어붙고 눈이 쌓였으며 온기를 모두 앗아갔다. 불꽃타입 포켓몬들의 수요가 늘어나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풀숲을 헤매며 그들을 쫓았다. 포켓몬들은 무자비한 포획과 추운 날씨에 어딘가로 도망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은 포켓몬만이 아니었다. 순무는 어느날 잠에서 깨자 침대에서 함께 자고 #나누순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