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우주토끼
20240226 20240504 20240511 20240515 20240518 20240531 20240620
삼거리 이자카야에서 만나요 그런데 당사자가 좋다고 하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공백 포함 7631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어….” “으억, 네?” “아…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 …오늘 퇴근하고 일정 있으세요?” “오늘… 이요? 일단 오늘은 없는데요.” “그럼…… 오늘 저녁 같이 하실래요?” “저녁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좋아하
* 유혈 및 신체 훼손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전문 공개를 허락해주셨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한겨울의 신혼부부 실종사건 공백 포함 15534자 가로등이 멀어 어두운 건물 뒤편에서 문이 소리 없이 열린다. 나오는 것은 색 옅은 단발머리를 한 여성으로 보이는 형체다. 그는 문을 열었을 때처럼 자연스럽게 문을 닫은 다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도로 위에서 보내는 새해 공백포함 12841자 “새해네요⋯.” “자정 넘었네.” 네무와 레온이 동시에 입을 열었다. 언뜻 듣기에는 다른 내용이었지만 결국 같은 말이었다. 사토라 네무와 치나미 레온은 지금 막 2024년을 맞이한 참이었다.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집에서 편안한 옷을 입고 가족들과 새해를 기다리는 것은 기수 405에게는 사
공지
포스트 1개
네잎클로버 설탕 절임
당근 라페 샌드위치
포스트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