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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3:34-35

by 도금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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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가는 길

    불사조 기사단의 거점으로 향하기 전, 막 영국에 돌아온 에스더는 먼저 들릴 곳이 있었다. 추격이 붙지 않은 지금에야만 가능한 일. 몸과 가방 하나만을 싣은 빗자루는 남서쪽을 향했다. 윌셰어와 서머싯의 경계를 넘자 가슴이 빠르게 뛰었다. 십오 년 만의 '고향'. 어딘지도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몰랐지만 어렵게 수소문한 끝에 알아낼 수 있었던 곳. 넓은

    요 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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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정

    그리고 이것은,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

    요 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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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의 소망

    Here's to the ones who dreamFoolish as they may seemHere's to the hearts that acheHere's to the mess we make…

    요 13:34-35
    11
  • 방황의 끝

    1923

    언니는 어디에서 왔어요? 악의 없을 질문이 퍽 난처하게 느껴진다. 공습에 부모를 잃어버리고 한나절을 울다가 겨우 말을 꺼낸 아이였으니 대화를 여기서 끊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어색하지 않을 만큼 뜸을 들이다가 직전에 머무르던 마을의 이름을 대는 것으로 대신했다. 고작 사흘 머문 것이었지만, 질문에는 답이 될 것이었다. 자신을 골똘히 바라보는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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